"울산에 가상발전소 세워 태양광 보급 한계 극복해야"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발전연구원이 주요 재생에너지인 태양광 보급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울산에 공급 기반 가상발전소를 설립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형우 울산발전연구원 박사는 8일 이슈리포트 '울산, 공급 기반 가상발전소로 태양광 보급 확대·관리 가능하다'에서 이렇게 건의했다.
가상발전소는 소규모 재생에너지, ESS(에너지 저장 장치) 등 분산형 에너지 자원을 단일 발전사업자가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통합하고 하나의 발전소처럼 관리하는 시스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