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 확대 공급 속도전…원스톱 인허가기구 설치 추진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정부가 국내 환경에 적합한 ‘재생에너지 인허가 통합기구’ 설치를 추진한다. 해외 사례 등을 참조해 이르면 연내에 통합기구 설치를 위한 입법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그간 재생에너지 확대 공급에 큰 걸림돌이었던 복잡한 인허가 절차를 원스톱으로 개선해 사업에 속도를 내겠다는 것이다.
정부는 7일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발표하고 재생에너지 공급 확대 등을 위한 입지발굴, 컨설팅, 인허가 일괄 처리 등 개발 전 과정을 지원하는 인허가통합기구(One-stop shop) 설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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