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에너지, 경북 영덕 '풍력발전 단지 개발사업' 순항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다산에너지(대표 김선웅)가 풍력발전 단지 개발의 순항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회사 측은 최근 경상북도 영덕군 오보리 일원에 높이 85M 기상탑(풍황 계측기 타워)을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일대는 다산에너지의 '영덕 오보 풍력발전 단지 개발사업'이 펼쳐지는 곳이다. 다산에너지 관계자는 "사업 목표는 국내 최초 주민참여형 풍력발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이라며 "주민친화형 풍력발전 사업 개발의 롤모델을 제시하겠다"고 했다. 이어 "주민참여형 풍력사업 SPC(특수목적법인)도 설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산에너지는 태양광 분야에서 업계 수위 기업이다. 주민친화적 풍력발전 사업 모델을 개발, 종합 신재생에너지 개발·운용사로 역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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